
세계여행
한국 휴가 | In The Osaka 1
천개의 바람, 만개의 꽃 어디쯤 왔나 보려고 일어났는데 아직 여기였다 일본 영해로 들어왔기에 한국에서 구매한 Softbank 유심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본 데이터로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시차가 없다보니 뭐 실시간 통화도 당연했고 ㅎㅎㅎ 마침 시간도 시간인지라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었다. 아침도 잘 안챙겨먹는 애가 이미 지불한 밥값은 아까우니 무조건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침인지라 간단하게 먹는다 아침을 먹고 산책할 겸 갑판으로 나왔는데 다리가 보였다 엥?? 무슨 다리지? 하면서 구글맵을 켰는데 바로 이 곳을 지나고 있었다 보통 배편이 19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으니 아침에 이정도면 맞지 맞지 그렇게 고베시를 지나는 것을 내 눈으로 목격하고 보니 어느덧 도착한다는 선내방송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