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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8 | 세상 춥게 춥게 탬즈강 산책하기 (2)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단걸...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을 지나고 있었다는걸!! 이 곳은 엘리자베스 시대의 극장 원형을 복원한 곳인데, 야외에서는 셰익스피어 연극을 한다고 한다. 근데 추워서 그것도 종료.... 좀 춥긴 추워서 따뜻한걸 먹을 수 있는 곳이 없나 하면서 뒤적뒤적 거리던 중 이 곳이 버러우 마켓으로 가는 길임을 알고 빨리 달려갔다 버러우마켓이 먹거리의 천국이라고 어디서 본 기억이 있어서 ㅎㅎ 그래서 달렸다!!! 먹거리의 천국 버러우 마켓!! 위치상으로는 런던 브릿지 밑에 자리하고 있다. 근처에 사우스워크 대성당이 있는데 내가 갔을때에는 입장료는 무료였으나 사진찍으면 벌금이라고 안내문이 적혀있었다. 저거 사진찍으려고 저거 찾아헤맨건 비밀이지만 그래도 왔..

2022.07.0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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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7 | 세상 춥게 춥게 탬즈강 산책하기 (1)

그래... 런던은 긴팔이지 런던이 이렇게 추운 곳인줄 알았으면 긴팔만 챙겨왔겠지 그런데 이 추운날에 자전거를 타자는 동행의 말에 속아 넘어가 자전거를 빌렸다. 저 위에 번호가 있으면 공유자전거에 가서 번호를 눌러야만 빌릴 수 있다. 그렇게 탬즈강을 왼쪽에 두고 달리기 시작했다. 탬즈강에 도착했는디.... 사실 이게 보이고 뒤에 런던아이가 보이길래 날씨가 매우 좋은가? 라는 착각을 했지만 이 꾸리꾸리한 날씨덕분에 하루 종일 추위와 싸웠다만 그럼에도 보는 런던아니는 이뻤다!! 그래서 런던 아이를 뒤에 두고 사진을 찍었다 근데 날씨가 안도와주네 아무튼 이렇게 산책을 하면서 (말이 산책이지... 걷는데 추워 죽는줄) 런던의 또 하나의 명물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빅벤을 밖에서만 볼 수 있었다. 내가 갔을 당시..

2022.07.0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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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별책부록 3 | Oyster 카드 충전할 타이밍이지?

너무 돌아다녔나 너무 돌아다닌 나머지 오이스터에 1파운드 남았다.... 미쳤나보다... 얼마나 멀리 자주 돌아다녔는지..... 분명 나는 존 1-2만 돌아다니기로 약속했는데 어쩌다보니 나는 존 6까지를 누비는 뚜벅러가 되고 있었다 그래서 오이스터를 충전하기로 마음먹었다. 근데 어디서? 오이스터 충전? 어렵지 않아요!! 오이스터 카드 구매와 같이 아무곳의 UNDERGROUND역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기계를 만날 수 있다 이 기계를 본다면 화면에 뭘 터치해야 될지를 모를꺼다 상관없다. 저기 저 노란색 버튼같이 생긴 애한테 우리의 오이스터를 살짝쿵 터치해준다 그러면 화면이 바뀐다 (터치하는 순간 기계는 "오! 너 충전하려고 하는구나? 기다리셈" 하는 프로세스로 바뀜) 이 화면에서 충전하고자 하는 금..

2022.05.2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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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6 | 그래도 그 경기는 못참지

한국인이라면 마땅히 봐야할 경기는 런던에 한 경기가 존재한다 지금 그 경기를 보러가려고 한다. 물론 런던으로 관광을 온 한국인들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각각의 숙소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이왕 온 런던이라면 바깥풍경을 보며 달려줘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는 2층 버스를 타고 토트넘 경기장 근처로 달린다 경기가 있는 날은 5-60분 정도 걸린다 그렇다면 "영국의 지하철인 UNDERGROUND를 타면 되지 않겠냐?"라고 생각하겠지만 갈아타는것도 일이고, 계속 지하에 있으면 머리가 아플것 같아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갈 생각에 2층 버스에 탑승했다. 가장 최근에 완성된 구장으로 가보자 가는길에는 정말 날씨가 좋았다 아주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데 버스에 탑승한지 10분만에 함께 동행하기로..

2022.05.2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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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5 | Gunners는 영원하다, 늘 그랬듯이

GUNNERS는 우리들 속에 스며들어 있었다 지금의 구장을 짓기 전, 아스널의 홈구장은 하이버리였다 이렇게 주변과 함께 어우르는 구장 그래서 이 구장을 구글맵으로 보는게 즐거웠다 그리고 이 구장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으며, 지금 아래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그들의 숨결을 느끼러 조금씩 걸어가자 그렇게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가는 길은 하늘마저 내게 푸른 빛을 선사해주었다. 심지어 주변도 조용하여 생각하며 걷기에도 충분한 곳이었다. 주변에 들려오는 새소리, 그리고 잠깐씩 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는 내게 많은 영감을 주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그래서 셰익스피어가 나온건가...) 그렇게 한참을 걷다보니 도착한 구장 당연히 경기가 없는 날이니 티켓박스는 닫혀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메가스토어를 가려면 한바퀴 둘..

2022.05.05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