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여행
런던 여행 6 | 그래도 그 경기는 못참지
한국인이라면 마땅히 봐야할 경기는 런던에 한 경기가 존재한다 지금 그 경기를 보러가려고 한다. 물론 런던으로 관광을 온 한국인들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각각의 숙소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이왕 온 런던이라면 바깥풍경을 보며 달려줘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는 2층 버스를 타고 토트넘 경기장 근처로 달린다 경기가 있는 날은 5-60분 정도 걸린다 그렇다면 "영국의 지하철인 UNDERGROUND를 타면 되지 않겠냐?"라고 생각하겠지만 갈아타는것도 일이고, 계속 지하에 있으면 머리가 아플것 같아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갈 생각에 2층 버스에 탑승했다. 가장 최근에 완성된 구장으로 가보자 가는길에는 정말 날씨가 좋았다 아주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데 버스에 탑승한지 10분만에 함께 동행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