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D조 4경기 후 분석 (중국 vs 아이티)
BJ_크리스
·2023. 7. 30. 14:00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D조 4경기 후 분석 (중국 vs 아이티)
이제 3일차에 넘어 4일차가 진행되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입니다.
이번 경기는 D조의 4경기인 중국과 아이티의 경기입니다. 강호의 자존심을 되찾으려는 중국과 첫 출전이지미나 인상적인 경기력을 남기고 싶어하는 아이티와의 경기가 어떻게 흘러 갔는지 함께 보시죠
2023 FIFA 여자월드컵 AU-NZ D조 4경기 결과
![]()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D조 4경기 [2023.07.28.(금) 20:00 (UT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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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드마쉬 스타디움 (애들레이드, 호주) | ||
주심 : 마르타 우에르타 데 아자 (스페인) | ||
관중 : 12,675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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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 | ![]() |
중국 | 아이티 | |
74' (PK) 왕슈앙 | ![]() |
- |
29' 장루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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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 of the Match: ![]() |
2023 FIFA 여자월드컵 AU-NZ D조 4경기 분석
중국은 이 경기에서 지면 3차전 경기에 상관없이 탈락 확정이 되는 경기이다.
중국 대륙에선 금요일 저녁 황금시간대 19시에 시작하고 (중국 서부 지역에선 전반전엔 아직 근무 시간이 끝나지 않는다.) 중국 슈퍼리그 일부 경기와 시간대가 겹친다.(중국시간으로 슈퍼리그가 19:35 시작)
이번 경기의 부제는 재밌게도 "선택적 VAR"이다.
그도 그럴 것이 레드카드가 3장 정도는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판은 선택적인 VAR만 했고, 결국 한명만 퇴장당했다. (안그랬으면 아이티가 이길 경기인데..)
후반 29분 수적 열세에 몰리던 중국이 VAR 판독 끝에 PK를 얻어내고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간다.
후반 46분 패널티 지역에서 아이티의 11번 선수가 중국의 15번 선수에 눌려 넘어졌고, 주심은 패널티킥을 선언했으나, VAR 온필드 리뷰 후 노 패널티(노 파울)이 선언되었다.
후반 54분 역시 패널티 지역에서 아이티의 3번 선수가 중국의 6번 선수에 부딪혀 넘어졌으나, 이번에는 VAR이 전혀 가동되지 않았다.
이 VAR 논란에, SBS 공식 스포츠 채널인 스브스스포츠는 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제목으로 이 경기 주심과 중국의 경기 태도를 신랄하게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