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부다비 생활 24 | 아부다비에 유명한 뷰 맛집이 있다?
BJ_크리스
·2022. 7. 21. 01:17
늘 바라만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위의 사진속의 풍경이 그저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이었다.
그 곳을 가기 전까지는
원래 럭셔리 뷰맛집은 여기인줄 알았다
여기가 진짜 럭셔리한 뷰 맛집이었다
매장 근처로 물이 흐르고 있는데, 매장 뒤에는 바다가 펼쳐져있어서 더욱 넓은 느낌을 받게 해준다.
이러한 느낌을 주는 매장이었는데, 정말 시원한 느낌을 주는 매장이었다
이런 매장이 있는게 너무 신기했다.
여기 말고, 더 뷰맛집이 있다
그런 엄청난 뷰 맛집을 가기 전에 일단 호텔에 들러 체크인을 진행했다.
원래대로라면 비싼 호텔이었는데
비수기여서 호텔 비용이 저렴해서 바로 예약을 했다
어디인지는 비밀
방이 정말 좋았다
넓직한 공간이었기에 맘 놓고 쉴수 있는 그런 좋은 호텔이었다
여태껏 가본 그 어느 호텔보다 가장 맘에 들었던 호텔이다
가격도 무려 570디람
평소라면 1000디람은 훌쩍 넘는 곳인데 "아싸"하면서 바로 예약했다.
이 곳을 예약한 이유는 단 한가지였다
바로 밖의 풍경이 그랜드모스크가 보이는 풍경이었기 때문이다.
바로 저 근처에 오늘 소개할 뷰맛집이 있다.
빨리 보여드려야 하는데...
저녁을 먹기전에 갈까 먹고나서 갈까 하다가
낮의 뷰와 밤의 뷰가 다르다는 리뷰를 보고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바로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 건너편에 있는 Wahat Al Karama
알아보니 이 곳은 전쟁기념공원이라고 한다.
전쟁기념공원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뭐가 그렇게 없는 곳인데, 여기도 투어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아무튼 이 공원이 그렇게 뷰 맛집인데 낮에 오게 되면 이 풍경을 볼 수 있다.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그랜드모스크를 이러한 뷰로 볼 수 있는데
앞에 물이 살짝 모여 있는 곳에서 보는 뷰가 그렇게 예술일 수 없다
낮에 보는 그랜드모스크, 밤에 보는 그랜드모스크
저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게되면 낮과 밤의 뷰는 확 달라지는데 바로 이 뷰가 펼쳐진다
낮에 보는 그랜드모스크
밤에 보는 그랜드 모스크
이러한 뷰가 한밤에는 조명이 더욱 많이 켜져 사람을 빠져들게 만든다
물론 내가 갔을 때에는 9시까지만 공원 입장이 허용되어서 9시에 다시 호텔로 가게 되었다.
지금 이 사진 시간대의 뷰는 또 어땟을까?
궁금하시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