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별책부록 1 | 아니 그래도 잠은 편해야지?
BJ_크리스
·2022. 5. 2. 16:37
맞다... 문제가 있었다
인간에게 있어서 의. 식. 주. 이 세가지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가장 큰 문제이다
먹고 마시고 자고 입고의 문제는 인류가 있어온 이래 (아담과 하와가 있던 에덴동산의 시대를 제외하면)
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문제이다.
여행객이라면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올 것인데...
문제는 런던은 물가가 비싸다
아니 그래서 호스텔도 있자나
호스텔의 장점은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는것!!
진짜로 저렴하다!!
100파운드 아래로 숙소를 구할 수 있으니!!
단점은, 도미토리 형태이고 공동욕실이고하니 누구라도 코를 골면 즉사!!
나는 정말 먹는건 줄이더라도 잠은 도저히 포기를 못해서 두군데로 나누어서 잠을 청했다!
두군데로 나눈 이유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처음 숙소는 어디?
Premier Inn!!
이게 종류가 두군데가 있는데, Hub by 하나와 일반!
내가 1박을 머물렀던 Hub By는... 진짜 싸다!!
근데... 내가 갔던 4월 30일 - 5월 1일은 정말 비쌌다!!
난 비싼 이유가 뭔지 몰랐는데 영국에 도착해서 알았다
Early May Bank Holiday
그래서 엄청비쌌는데, 나름 만족했다.
만족한 이유는, 첫번째 사진이 바로 내가 묵었던 Hub by Premier Inn London King's Cross 였기 때문이다
위치가 정말로 좋아 예약했지만, 평소같았으면 가성비까지 최고였을거다
그리고 체크아웃을 하면 짐을 맡아주기도 하는데, 이유가 있다
바로 축구경기 관람때문에 무료로 2개까지 맡아준다!!
그러면 나머지 일정은 어디로 갔어?
한 일주일넘게 검색에 검색을 한 끝에 발견한 진짜 최고의 호텔!
SOHO 옆에 위치해있어서 걸어서 갈 수 있고, 근처에 UNDERGROUND가 3개나 있는 최고의 시설!
진짜 딱 갖출것만 있는 최고의 시설아닌가?
3박 4일에 346파운드이니까 1박에 86파운드
진짜 위치도 좋은데 이정도면 최고의 시설 아닌가?
아무튼 나처럼 잠이 정말 중요한 사람은 이렇게 찾아서 자는것도 나쁘지 않다
아 그리고.. 이 호텔은 아고다에서 예약했음!
아고다 홍보 아님! 그냥 아고다가 제일 저렴해서 그곳에서 예약한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