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5 | Gunners는 영원하다, 늘 그랬듯이

BJ_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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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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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정을 떠난다, UNDERGROUND부터

GUNNERS는 우리들 속에 스며들어 있었다

지금의 구장을 짓기 전, 아스널의 홈구장은 하이버리였다

이렇게 주변과 함께 어우르는 구장

그래서 이 구장을 구글맵으로 보는게 즐거웠다

그리고 이 구장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으며, 지금 아래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이렇게 주거단지로!!!

그들의 숨결을 느끼러 조금씩 걸어가자

하늘마저 나의 방문을 느끼는지 날씨가 좋다

그렇게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가는 길은 하늘마저 내게 푸른 빛을 선사해주었다.

심지어 주변도 조용하여 생각하며 걷기에도 충분한 곳이었다.

 

주변에 들려오는 새소리, 그리고 잠깐씩 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는

내게 많은 영감을 주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그래서 셰익스피어가 나온건가...)

 

그렇게 한참을 걷다보니 도착한 구장

아스날역에서 내려 걷다보면 만나는 첫번째 공간

당연히 경기가 없는 날이니 티켓박스는 닫혀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메가스토어를 가려면 한바퀴 둘러 가야 되기에 천천히 걸으면서 그들의 역사를 바라보고 싶었다.

 

참고로 이곳에서 메가스토어까지는 20분정도 걸어야한다.

혹여나 걷기가 매우 귀찮아 난 그냥 메가스토어로 바로 가야겠다 싶다면 맨 아래에 별도로 빨리 가는법을 올려놓을테니

그걸 참고하면 된다.

 

ARSENAL! 그들의 위대함이란

2011년 4월 14일에 지정된 다리 이름" THE DANNY FISZMAN BRIDGE"

이 다리를 발견하게 되면 다리를 건너는 동안 그간 아스널의 전설적인 인물들의 깃발을 발견할 수 있다

 

아스널 레전드의 걸개를 만날 수 있다

진짜 하나 같이 정말 전설을 써내려갔던 선수들!!

특히 킹 앙리의 업적은 진짜......

 

특히 이렇게 전설들을 그려 스타디움에서 새긴건 신의 한 수 였던거 같다.

(하지만 에미레이트... 나는 아부다비라 에티하드인데...ㅠㅠㅠ)

 

그래서, 정작 중요한걸 잊어버리지 않았나 자네?

맞다.

내가 여기에 온 가장 큰 목적

스타디움 투어도 아니고

 

바로

메가스토어!!

메가스토어와 경기장을 한 눈에 담아낸 사진

- THE ARMOURY -

여기가 바로 메가스토어다!

 

방문한 날은 월요일이라 경기가 없기에 스타디움 주변은 한산했다

 

문으로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거너스 로고!!

이렇게 아스날의 유니폼과 트레이닝 셔츠들을 착용한 마네킹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진짜 다양한 셔츠들을 만날 수 있다.

셔츠들은 일반 유니폼과 선수용 유니폼 두가지로 구분되어 있고,

당연히 남성용 여성용 어린이용으로 구분되어져 있다.

 

남성용 여성용은 셔츠 가격이 65파운드!

어린용은 확인을 못했다

 

선수 마킹이 가능하지만, 물론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여기서 선수들 이름과 각종 패치를 부착할 수 있다

물론 결제를 진행해야 가능하며

이름과 번호 마킹은 10 파운드, 각종 패치는 5디람이다

 

참고로 스타디움 투어를 원하면 이 안에서 구매한 후 출발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기준 27파운드

어린이는 22파운드였다.

 

그래서 메가스토어로 바로 가려면?

PICADILLY LINE에 위치한 Holloway Road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5분이면 간다

 

아스날 구장 주변을 산책하고 싶다면 ARSENAL 역에서

아니라면 Holloway Road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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